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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배낭여행

인도 여행집 6 (카주라호)


이곳 인도 카주라호 외 타 지방에도 간간히 유채밭이 보였습니다..마치 제주도와 같이 넓은 유채밭..


중생대 말기의 강렬한 화산활동에 의한 용암 대지로 인도의 나이아가라 폭포라며 선전하긴 하던데 지금은 건기라 이정도 이지만

몬순때엔 저 높이의 중간 지점까지 물이 차올라 거대한 폭포가 된다던 "라네폭포" 그냥 구경만 하고 돌아 왔습니다






흰 색갈이 나던 저 나무가 하두 특이해 물어봤더니 껌나무라고 하던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담배나무" 인도에선 담배값이 비싼탓인지 아니면 주머니가 가난한 탓인지는 몰라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거의 볼수가 없었습니다. 길거리 작은 가게에서는 까치담배를 팔고 있었으며, 한국사람들이 담배 인심이 좋은 탓인지 어린 녀석들,큰놈들 할것없이 우리에게 담배한대 달라며 구걸 아닌 구걸을 하더군요.저사진속의 나무 잎을 말려 싸구려 담배를 만들어 판다고 하던데 현지인이 피우던 나무 잎 담배를 피워봤더니 이건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껌나무..

라네폭포에서 툭툭이를 타고 가던길에 담아 봤습니다



동부 사원에 도착하여 이것 저것 구경을 했는데 이곳에서도 미투나 조각상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사원 안에 있던 조각상을 담아 봤습니다

이부분은 천장에 있던 조각들을 담았습니다










이곳 동부 사원군은 조금 시내에서 떨어져 있던 관계로, 그리고 조금은 범위가 적었던 관계로 입장료는 무료 였습니다

사원군 옆에 있던 마을을 담아 봤습니다

우리 일행이 타고 왔던 툭툭이

마을 우물가에서 목욕을 하던 여인을 몰카로.....

이곳 마을의 아낙네들인듯....

자인교 사원군 입니다.  100여년전에 세워진 사원으로"아디나뜨 사원" 그리고 "신따나뜨" 사원 입니다.

어휴 ~ 하두 종교가 많아서리 다 나열하기에도 골치가 아픔니다



방치되다시피 모셔져 있는 힌두사원들과는 달리 3개의 자인교 사원들은 자인교 재단에 의해 관리가 되어 보존상태가 양호함


여기서 부터는부 사원군으로 카주라호에 조성된 사원중에 가장 늦은 시기에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