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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45일 배낭여행

동남아45일 배낭여행19 (미얀마 헤호 인례호수)

호수에 있던 토마토 경작지엔 천연비료를 사용해 재배하는 신선한 토마토가 가득합니다..

인례호수 주변의 수상 가옥들..

인례호수 주변의 수상 가옥들..

인례호수 주변의 수상 가옥들..

인례호수 주변의 수상 상가 및 식당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호수에 이런 전봇대(?)도 세워 두었더군요

인례호수 주변의 수상 가옥들..

인례호수 주변의 수상 가옥들..

인례호수 주변의 수상 가옥들..

호수에서 고기잡이를 하고 귀가 하려는듯...

인례 호수 바닥에 쌓인 퇴적물을 비료로 쓰기위해 건져 올리는 모습입니다

이곳엔 잦은 비가 내리다 보니 새는 지붕을 고치는듯 합니다

호수에 있던 전기 공급용 전봇대


호수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겐 불을 지필수 있는 땔나무는 필수 일겁니다

이곳은 이곳 주민들이 이용하는 자그마한 재래시장 입니다.이곳에 오는 객들은 이곳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자그마한 배를 이용하여 오가고 있는데 배를 정박시키던 좁은 포구는 정말이지 복잡하더군요

포구를 들어서자 제일먼저 눈에 띄는것은 땔나무를 파는 모습들 이였습니다

포구 입구엔 마을 공동 우물이 있는데 이곳 주민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목욕을 시켜주고 있더군요

정말 시원하겠죠? 그런데 주변 환경이 너무 좋지 않은듯 합니다

재래시장의 풍경들 입니다

재래시장의 풍경들 입니다

물건의 무게를 다는 저울이 예전의 우리 부모님들의 시대에 사용하시던 것과 많이 닮앗습니다

검은 옷에 누런 천을 쓴 저들은 카렌족들 입니다..이곳에 장을보러 나온 모양입니다

토마토를 팔고 있던 저 어린 소녀들이 점심식사를 하나 봅니다

재래시장의 풍경들 입니다

재래시장의 풍경들 입니다

양파를 판 수입은 얼마?....

재래시장의 풍경들 입니다

시장안에 있던 대장간인데 어린소년이 둥그런 긴 파이프속에 기다란 작대기를 넣고 열심히 바람을 불어넣고 있더군요. 전기만 풍부해도 저런 고생은 안할텐데....

재래시장의 풍경들 입니다

재래시장의 풍경들 입니다

뻥티기 같은 저 과자의 맛이 궁굼해 한참 구경을 했더니 저 아가씨가 맛을 보라며 하나를 주더군요.

우리의 것과는 달리 맛이 짭쪼름 했습니다

재래시장의 풍경들 입니다

저 아주머니는 아이들을 배에 태우고 나와 즉석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연줄기에서 뽑은것을 틀을 이용하여 실을 만드는 것입니다


각종 공예품을 파는 곳입니다

뭐하는거처럼 보이시나요?  이들은 전매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이랍니다. 완전 재래식으로 담배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팔고 있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담배를 만들고 있던 아가씨를....

이모습은 배를 만들기 위해 두터운 나무를 긴 톱을 이용해 두명이 얇게 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온종일 자르면 몇조각이나 나올까?...더운날씨에 너무도 안스러움이 들더군요

저렇게 힘들여 자른 나무를 이용해 배를 만드는 조선소(?) 풍경입니다

모든것을 수작업으로 하는듯 하더군요

한쪽에서 낡은 재봉틀을 이용해 바느질하는 모습도 보이기에 담아 봤습니다

미얀마 인례호수 주변의 풍경들..배를 타고가며 담아 봤습니다

이곳은 파웅도우 사원입니다.

좀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들어진 사원인데 위에 있는 금불상 비슷한 형체는 이곳을 방문하여 공양을 드리는 신도들께서 아주 얇은 금종이를 입구에서 구입하여 불상에 덧입혀 만들어진 금불상 이랍니다. 참고로, 여자분들께서는 저 불상을 못 만진다고 하더군요

파웅도우 사원 안에서 불공차 방문한 신도들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너무도 얄팍한 금종이를 신도들이 불공을 드리며 덧입혀 만들어진 금불상의 모습입니다

파웅도우 사원 역시 마찬가지로 이곳을 출입할려면 맨발이어야 합니다..사원입구의 풍경

사원입구엔 돈을 받고 신발을 보관해 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 소녀들은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나 아니면 현지 신도들에게 금종이를 팔기위해 이곳에서 생활하는 소녀들입니다

비록 생활은 어려우나 언제나 웃음을 잃치않고 밝게 생활하는듯 하여 보기 좋았습니다

사진을 찍으려 했더니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드는데 저런 포즈는 세계 공용인가 보죠?

때묻지 않은 저들의 사슴처럼 순한 눈망울을 지금도 잊지 못하겠습니다

관광객이나 신도들이 조각배를 이용해 도착하니 서로 금박지를 팔기위해 아우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