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인도 배낭여행

남인도 배낭여행집 15 (첸나이)


인도 남부 첸나이에 사도 도마의 성지 세 개가 있다. 도마가 피신했던 기도처와 순교한 언덕, 그리고 무덤이 있는 도마기념교회이다. 그리고 도마가 순교했다는 언덕에 십자가 탑이 있다고 하던데 이곳인가 보다.

도마의 언덕에서 바라다 본 풍경

도마의 언덕에서 바라다 본 풍경

테레사 수녀 동상탑

도마 기념 교회 입구앞에 그려져 있던 '랑골리'

산 토메 성당 -  예수의 제자 중 하나인 '도마'의 무덤 위에 세운 성당. 1504년에 포르투갈인이 건립한 것을 1893년에 재건축을 했다 .네오고딕 양식이 잘 살아있는 건물의 외관에서는 곧게 뻗은 직선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

산 토메 성당

산 토메 성당 내부

산 토메 성당 내부

포트 박물관 외곽에 전시되어 있던 대포들

포트 박물관 외곽에 전시되어 있던 대포들

포트 박물관 외곽에 전시되어 있던 대포들


인도에선 보기 드문 자동 유료 화장실 (정부 청사 근처에 있다보니 이런식으로 화장실을 만들었습니다)

첸나이에서의 대부분 일정을 마치고 남는 시간을 통해 근처 시장통과 빈민촌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첸나이  거리의 풍경

첸나이  거리의 풍경

첸나이  거리의 풍경

첸나이  거리의 풍경..환자를 위해 특별한 휠체어를 만들었군요

이쪽 거리엔 중고 책장사들이 많았습니다


이 동네로 들어갔더니 너무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네였습니다

음식을 만들어 팔고있던 저분들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주었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아주머니들이 모여 앉아 무슨 놀이를 하는것 같던데..군데 군데 여러곳에서 모여앉아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생선가게 좌판 옆에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빈민촌 동네의 풍경

빈민촌 동네의 풍경..대부분의 사람들이 맨발로 다니고 있었습니다

빈민촌 동네의 풍경.앞에 상여차가 지나 가고 있었습니다

빈민촌 동네의 풍경..

빈민촌 동네의 풍경...아이들 사진을 찍어줬더니 계속 따라다니며 나중엔 동네 꼬맹이들 모두 모이다 시피 했습니다


이 아이들의 웃음, 너무 행복해 보이죠?..

빈민촌 동네의 풍경...오잉 ~ 양발에 발가락지?....

허허 그녀석들 ~ ~

이 소녀둘은 자매인듯 한데 빈민촌에 거주하고 있으며 내가 사진을 찍고 다니니까 얼른 화장하고 새옷을 갈아입고 나와

사진을 찍어달라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고나서 이메일이 있으면 사진을 보내준다고 했더니 이메일이 없으니 내 이메일을 적어주면 이메일이 있는 사람을 통해 나에게 편지를 보내면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던데 언제즘이나 소식이 올려는지....


급수차가 동네에 들어오니 모두들 물을 받기위해 물동이를 들고 나왔습니다

대나무 공예품을 만들어 팔고 있는듯...

이 사진을 끝으로 남인도 여행을 마치고 내일 첸나이에서  비행기 편으로 스리랑카 콜롬보로 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