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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 배낭여행

남인도 배낭여행집 4 (함피,로터스 마할,빗딸라 사원 )


'가네샤'-'헤마쿠다 힐' 경사면에 위치해 있다.  

가네샤의 옆모습

가네샤의 뒷모습

가네샤 - 가네샤는 인도 신화에 나오는 인간의 몸에 코끼리의 머리를 지닌 모습을 한 신

사자의 얼굴에 인간의 몸을 한 나라심하 상(Narasimha)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비쉬누 신의 4번째 화신으로 1528년 크리쉬나 데와 라야의 통치 후반기에 세워졌다. 요가를 수행하는 것처럼 앉아있는 나라심하의 머리 위로 머리가 7개 달린 뱀신 나가(Naga)가 있고, 왼쪽 무릎 위에는 비쉬누 신의 배우자이자 부의 여신인 락쉬미 상이 있었지만 무슬림의 약탈로 인해 현재는 오른쪽 팔의 흔적만 남아 있다.


시바 링가(Shiva linga)라는 시바신의 남근상을 모신곳

시바사원(Shiva Temple)에 안치된 높이 3m의 링가, "링가'는 시바신의 남근상을 말합니다


'로터스 마할(Lotus Mahal)'- 왕비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왕궁 내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1층은 이슬람 양식의 아치로, 2층은 힌두 양식의 시카라로 건축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물길이 처마 위에서 떨어지면서 그 물이 창문을 만드는데, 이는 더운 날씨로 인한 건물 내부의 열기를 식힐 수 있도록 한 구조이다.

'로터스 마할(Lotus Mahal)'


'코끼리 사육장(Elephant Stable)'- 힌두교 양식과 이슬람 양식의 돔이 어우러진 곳으로 당시 부의 상징이었던 코끼리를 사육하던 곳이다. 천장에는 코끼리를 묶어 둘 때 사용되던 갈고리가 남아 있다. 이곳과 로투스 마할(Lotus Mahal) 사이에는 석상을 도열해 둔 간이 박물관이 있는데, 힌두교의 속성 중 하나인 양성성을 유감없이 볼 수 있는 조각이 많다.

코끼리 사육장 천정의 모습

코끼리 사육장 앞에서..

근위병 (경비원)의 숙소









코끼리 사육장의 뒷풍경

코끼리 사육장 앞에서 단체로 관람온 학생들을...

여왕 궁전의 지하실 이라고 하던데....왕궁의 터와 석조물만 남아 있습니다



화강암으로 조각된 기둥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도 훌륭했던 '비자야나가르 왕조'때의 장인들에게 찬사를 보낼수 밖에.....


함피 비자르(시장) 유적군

연못터..

사원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돌기둥들은 수르 바자르(Sule Bazaar)로 불리는 비자야나가르(Vijayanagara) 왕조 시절 최고의 사창가였다. 돌기둥이 늘어선 곳에서 춤을 추며 손님을 호객했다고 한다.


빗딸라 사원으로 가는길..

함피 비자르 (시장) 유적군

함피 비자르 (시장) 유적군

빗딸라 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풍경



빗딸라 사원앞에 있는 화강암으로 만든 정교한 돌수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초딩 학생들

비탈라 사원의 또 다른 주목거리는 앞마당에 있는 돌수레다. 이것은 원래 남인도에서 제단에 모셔진 신상이 바깥 나들이 할때 사용하던 나무수레를 본따 만든 것이다. 화강암으로 된 이 돌수레는 비시누신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빗딸라 사원'은 비자야나가르 왕조가 남긴 최고 걸작품으로 꼽히는 유적이다. 16세기 크리쉬나 데바라야 왕의 명령하에 건설을 시작했는데, 사원 건설도중 왕국이 망해버려 미완의 걸작으로 남아 있는 상태라고 함


빗딸라 사원의 최대 걸작품이며 함피에서도 하일라이트라 할수 있는 돌전차 앞에는 이처럼 단체사진을 찍는 학생들로 붐볐습니다

빗딸라 사원의 풍경

빗딸라 사원에 있던 고목..

빗딸라 사원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