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27일 지도의 코스처럼 남인도와 스리랑카를 26일 일정으로 여행하기 위해 배낭을 짊어지고 인천공항에 나왔습니다
인도 뭄바이공항 내부의 풍경
11월27일 밤11시경 홍콩,방콕을 거쳐 인도 뭄바이 공항에 도착하여 기념으로....그런데 너무 더워요....
너무 늦은시간에(밤 12시경) 뭄바이 공항을 빠져나와 호텔로 가던길에 공항의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11월28일 뭄바이 거리의 아침풍경
뭄바이 거리의 아침풍경
뭄바이 거리의 아침풍경 (인도의 국민음료 '짜이'를 파는곳)
뭄바이 거리의 풍경 (기차역 근처)
엉성하지만 큰도시라 그런지 2층버스도 보입니다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1911년 영국왕 조지 5세 내외가 인도를 방문한 기념으로 세워진 뭄바이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타지마할 호텔 앞 뭄바이만의 아폴로 부두에 서있는 거대한 문이며 16세기 구자라트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사진을 촬영하던 이날은 날씨가 좋지않아 시야가 뿌옇습니다)
타지마할 호텔은 인도 뭄바이의 고급 호텔이다. 호텔 건물은 100년이 넘었고, 565개의 객실이 있다. 1903년 12월 6일 문을 열었다. 왼쪽건물이 구관이며 오른쪽 건물이 신관임. (인도가 영국 식민지였을 때 잠셋지 타타는 지금의 타지마할 호텔 부근의 왓슨 호텔에 영국인 친구와 차를 마시러 갔다가 인도인이라는 이유로 쫓겨났다. 당시 타타는 이미 충분히 대접을 받을 만한 성공한 기업인이었다.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인도에서 가장 화려한 호텔을 직접 지어 이용하겠다고 결심했다. 타지마할 호텔이 그 결과물이다.)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앞에서 세계적인 휴양지인 엘레판트 섬 (Elephant Island)으로 운행하는 배가 출발합니다.
보이는 저 유람선(여객선)을 타고 세계적인 휴양지인 엘레판트 섬 (Elephant Island)으로 떠났습니다
엘레판트 섬으로 가는 여객선 안에서 담아 본 인도 아가씨의 옆모습
두사람은 자매이며..
지금은 신혼이라 하더이다.. 이사진들을 이메일로 보내줬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엘리펀트 섬은 높이 약 200m의 바위산에 석굴을 파고 조성한 힌두교 석굴사원으로 유명하다. 섬의 원래 이름은 가라뿌리(Gharapuri)였지만 1534년에 포르투칼 군인들이 상륙해 석굴 사원에 있는 코끼리상을 보고 그 후부터 엘리펀트 섬으로 부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섬에는 일곱 개의 석굴 사원이 있고 대표적인 사원인 시바 사원에는 '춤추는 시바'를 포함하여 힌두교의 신들과 라마야나 신화의 이야기를 양각해 놓은 조각들이 있었는데 그 옛날 작은 정 하나로 산 하나를 이렇게 통째로 조각하였다는 사실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팔다리가 잘린 '춤추는 시바' 조각상
힌두교 석굴사원의 조각상
힌두교 석굴사원의 조각상
힌두교 석굴사원의 조각상
힌두교 석굴사원의 조각상
힌두교 석굴사원의 조각상
힌두교 석굴사원의 조각상
힌두교 석굴사원의 조각상
힌두교 석굴사원의 조각상
힌두교 석굴사원의 조각상
1534년에 포르투칼 군인들이 상륙해 포르투칼 군인들이 포사격 연습용으로 사용하여 입구쪽에 있는 신상 조각들과 기둥이 많이 파괴되었다고 함.
힌두교 석굴사원으로 들어가는 입장료 파는곳
이사진을 찍어달라기에 샷다를 눌렀더니 모델료를 달란다.....
엘리펀트 섬을 구경한뒤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선착장으로 돌아와 택시를 타고 '세계에서 제일 큰 빨래터인 도비가트'에 왔습니다
이곳엔 약 5천 명의 세탁 노동자들이 1,026개의 세탁조에서 매일 5교대로 빨래를 하고 있다고 함
‘도비’란 인도에서 빨래하는 사람들 모두를 지칭해 부르는 말이다. 오래전부터 더러움을 극도로 싫어하던 힌두교도들이 도비Dhobi란 카스트를 두어 빨래하는 일을 전담 시켰다. 계급사회에서 불가촉천민인 그들은 세습적으로 ‘도비 왈라’라 불렸다.
도비가트의 풍경
도비가트의 풍경
도비가트의 풍경
도비가트의 풍경
도비가트의 풍경
뭄바이의 도비가트는 약 180년동안 이어진 장소이며 판자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옆에 조그마한 하천 위에서 빨래를 생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곳에서 빨래를 하는 사람들을 인도 카스트제도의 최하 신분인 수드라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도비가트에서 빨래를 하는 사람들을 '도비왈라'라고 부르며 이들의 직업은 대를 물려 전수된다. 인도 뭄바이의 호텔과 대형숙소에서 나오는 빨래감을 받아서 처리하며 뭄바이에서는 관광지로도 인기가 높다. 최근 도비가트는 도시 재개발로 인해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도비왈라들은 별다른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채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고 하였다
뭄바이 어느 골목길의 풍경인데 건물옆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에어콘 시레기들이 위험스럽게 보입니다
뭄바이 철도역에서 야간 침대열차를 타고 '고아'로 가기위해 열차를 기다리던 뭄바이 역사의 풍경
뭄바이 철도역에서 야간 침대열차를 타고 '고아'로 가기위해 열차를 기다리던 뭄바이 역사의 풍경
인도의 침대열차 안의 풍경 (통로쪽엔 2층이며 창가 양쪽엔 3층으로 아주 불편합니다)
셀카로 한장..
뭄바이에서 약 10시간의 침대열차여행 끝에 아침에 고아에 있는'마드가온역'에 도착 하였습니다
약 10시간의 침대열차여행 끝에 아침에 '마드가온역'에 도착 하였습니다
'마드가온역'앞의 풍경
'마드가온역'앞의 풍경
'마드가온역'앞의 풍경
'고아' 거리의 풍경
'고아' 거리의 풍경
'고아' 거리의 풍경 (시외버스 터미날)
터미날 옆 흙길에 자리를 펴고 장사를 하던 여인들을 담아 봤습니다 (자신들이 키운 작물인듯 합니다)
초등학교 근처에서 학교에서 나오는 자식을 기다리던 부모들....
언제 나오려나 기다리다 못해 교실옆에 까지 와 기다립니다
'남인도 배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인도 배낭여행집 6 (함피,말야반타 라구나타 사원,하자르 라마 사원) (0) | 2018.01.16 |
---|---|
남인도 배낭여행집 5 (함피,빗딸라 사원,언더그라운드 쉬바 사원 ) (0) | 2018.01.15 |
남인도 배낭여행집 4 (함피,로터스 마할,빗딸라 사원 ) (0) | 2018.01.15 |
남인도 배낭여행집 3 (함피,비루팍샤 사원 ) (0) | 2018.01.15 |
남인도 배낭여행집 2 (올드고아,안주나 해변,함피) (0) | 2018.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