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집 2 (델리 붉은성,아즈메르,푸쉬카르)

인도 전철 타는곳의 광경

전철역에서 내려다 본 전철역사 근처의 모습들..

전철을 타는 지하 역사 (참고로..인도 지하철은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지옥철' 이였습니다)

인도 국립 박물관의 전경

인도 국립 박물관의 전경

박물관 담장위를 새끼를 업고 다니던 몽키를....

지하철 역사 근처의 풍경.

지하철 입구의 풍경

점심 식사를 위해 풍물시장 비슷한 곳에 왔는데 이곳으로 들어갈려면 입장료 40루피(약800원)를 지불해야 합니다

풍물시장의 풍경..

요지경을 보고있는 어린아이들 모습이 옛생각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풍물시장 안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기좋아서...

사이클 닉샤,사람등이 엉켜 다니기도 힘들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의 생활상 입니다..인간의 최소한 권리도 찾지못하고 살아가는 저들은 과연 무엇때문에 살아가고 있는가?.....

"붉은성"은 샤자하나바드의 궁전으로 1639~1648년 사이에 지어졌으며샤 자한(무굴제국 5대 황제)의 마지막 건축물이라고 함.

델리의 날씨는 연일 안개가 뒤덮혀 좋은 사진을 남기지 못했으며, 안개,먼지 매연등으로 하늘은 온종일 뿌연해 숨쉬기도 힘들었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붉은성의 전경

인도의 아가씨들은 사진 찍히기를 좋아하던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방긋 웃어 줍니다.  그리고는 저들의 카메라에 내가 모델이 될때도 꽤나 여러번 있었습니다. 외국사람인 제가 재미있었나 봅니다

붉은성으로 입장하기 위한 긴 행렬

인도인들이 이곳을 입장하는 입장료는 15루피(약300원)정도인데 반해 외국인들의 입장료는 250루피(약5,000원)입니다.

현지인에 비해 너무도 많이 차이나는 (심한곳은 몇 백배 차이남) 입장료는 없는 나라 도와 준다는 심정으로 구입하곤 했습니다

붉은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엔 상점들로 가득했습니다

델리에서 열차를 타고 약 7시간을 소비해 아즈메르 역에 도착 했습니다

새벽에 델리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탓더니 아침 식사로 이렇게 나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가는 저급항공기 보다 훨씬 좋은 음식이 나오더군요

아즈메르 역사앞의 광경

아즈메르 역사앞의 광경

아즈메르 역사앞의 광경

아즈메르 역에서 오토닉샤(일명 툭툭이)를 이용해 푸쉬카르에 도착 했습니다.

푸쉬카르는 인도의 주요 삼신 중 하나인 창조의 신 브라마 사원이 있는 인도 내 유일의 도시이며 이도시는 비교적 조용하고

자그마하기에 1시간 정도면 모두 구경할수가 있답니다. 특히 안개,공해가 가득했던 델리를 떠나 이곳에 왔더니 너무 좋았습니다

저곳은 제가 묵었던 호텔의 전경인데 시골냄새가 물씬 풍기는 평화로운 그런 호텔이였습니다

푸쉬카르 여행자의 거리 풍경입니다

이곳은 자이뿌르 가트인데 가트란 뜻은 계단이란 뜻입니다.

인도인들은 호숫가 주변엔 영락없이 신전을 모셔두는곳이 많아 항상 가트를 밟으려면 신발을 벗어야 했습니다.

이곳 자이뿌르 가트에서 제일 전망이 좋은 카페로 해넘이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는 카페입니다

이곳 호숫가에서 낙조를 담아 봤는데 썩 마음에 않드는군요

이곳 푸쉬카르엔 브라마 사원 외에도 비슈누 등을 모시는 다양한 사원 500여개가 있었지만 무굴제국 말기 아우랑제브에 의해

모두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저 사원(템플)은 이슬람교 사원인듯 합니다

인도에선 길거리 음식을 야자나무 잎으로 만든 접시에 담아 파는데 그 음식 찌꺼기와 함께 야자 잎으로 만든 접시를 먹기 위해 소, 돼지등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광경은 아주 흔하더군요

여행자 거리에서 좌판을 벌려놓고 장사하던 아주머니를 담아 봤습니다

저건 천연 재료로 만든 화장품이라 하던데 어떤곳에 사용하는 건지.....

얇은 톱으로 빗을 만드는 광경이 재미있어서 담아 봤습니다

여행자 거리 음식점의 조리 광경입니다. 너무나 비 위생적이죠? 그래도 현지인들은 잘 사먹더군요

여행자 거리의 광경

인도스런 노인네가 보이길래 담아 봤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템플 옆에 차려진 음악 학교입니다..여러가지 악기 다루는 법을 가르치는 학교인지....

여행자 거리 안쪽에 있던 템플인데 무슨교의 사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법 규모는 컸습니다

이것도 천연재료의 화장품 입니다

소나 사람이나 뒤엉켜 다니던 여행자 거리 풍경입니다

힌두의 삼신중 창조주 브라마를 모신 템플입니다.

세계에서 이곳 푸쉬카르에서 만이 볼수 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