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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배낭여행

네팔 배낭여행3 (카트만두,더르바르 광장)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의 입장료는 우리 돈으로 약 8,000원정도 하는데(외국인 입장료) 이곳 광장은 서민들과 함께 하는

그런곳이라 그런진 몰라도 정문으로 들어올땐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장터인 옆으로 들어오면 입장료를 받는곳이 없는것이

이상했습니다.

해질무렵 더르바르 광장을 역광으로 담아 봤습니다


더르바르 광장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쉬바의 화신인 '칼 바이브라'신상입니다.  파괴의 신인 쉬바신이 사람을 발로 밟고 있으며

손에는 사람의 목을 들고 있다. 신상의 의미는 거짓말을 경계하기 위한 경고라 합니다


광장 한쪽에선 비둘기 모이를 팔고있던 노파와 그 주위에서 먹이를 주워먹던 비둘기들을 담아 봤습니다

하누만 도카 사원 입구에 있는 하누만(원숭이) 신상. 하누만 도카는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식 총을 들고 경비를 서고있던 광경을 담아 봤습니다

더르바르 광장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던 닉샤..

크리쉬나 사원 앞에 있는 크리쉬나 신의 탈거리(자가용)인 인간새 가루다 뒷모습

마주 데발 사원은 힌두사원으로 1690년 세워졌으며, 특히 마주 데발 사원 위에서 더르바르 광장을 감상하는 중요 포인트입니다

관광객인 우리 이방인들에겐 모두 신기하고 이상한 볼거리 였겠으나 저들에겐 신에게 정성을 쏟는 그런 의식이였을터....


이곳 광장안에서 짜이를 팔고있던 아주머니..보이는 것은 지저분해도 짜이맛은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광장 한쪽엔 장터 입니다..고기를 팔고있는 정육점

고추, 과일등 야채를 팔고 있던 행상들의 모습들..

카메라가 신기한듯 자기들이 찍힌 모습을 보여달라던 개구장이 녀석들..


더르바르 광장은 중세 유적지들로 가득하건만 이러한 유적지의 한쪽은 서민들의 장터라니 이해할수가 없었고,

또 이러한 유적지에 외국인들에겐 8,0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는다니 그것도 이상했습니다.

'스와얌부나트' 카트만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불탑중 하나로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2km떨어져 있으며 스와얌부나트는 도시를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여겨지기에 항상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네팔의 티벳불교 스투파는 네팔 전통양식 이다. 불탑에 있는 눈은 부처의 눈을 상징하며 동서남북 사방으로 카트만두를 응시하고

있다. 물음표 처럼 생긴 코는 네팔 숫자 1 을 나타내며 모든 진리는 하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두눈 사이에 있는 점은 진리를

보는 제 3 의 눈인 삼지안 이라 부른다. 네팔 티벳불교 사원의 불탑은 대부분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네팔만의 특이한

불탑이다

이곳엔 원숭이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연못 가운데 놓여져 있는 불상 앞에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곳


'스투파'(돌, 벽돌, 나무 따위를 깎아 여러 층으로 쌓아올린 집 모양의 건축물) 이곳엔 꽤 여러개의 '스투파'들이 많았습니다.


스와얌부나트 사원 안에서도 이런 기념품을 팔고있는 곳이 여러곳 있었습니다



불교,쉬바신등 여러 신을 모셔둔 곳에 한가롭게 낮잠을 즐기는 개들도....그래도 어느 누구하나 개를 쫓는 사람들도 없더군요




스와얌부나트에는 다양한 불당이 있는데 화려한 금색으로 단장되어 있는 불당도 있었습니다

힌두교인들은 이마에 '티카'를 바르는데(붉은점) 이는 신이 주는 축복이라고 합니다



'마니차' 티벳 사람들은 불교경전이 적혀있는 원통의 마니차를 한번 돌리면 불경을 한번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쌓인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부처에게 자신을 알리는 종이랍니다


따뜻한 볕에서 햇볕을 쪼이고 계시던 스님


공양을 드릴때 사용된 과일을 원숭이 들이 맛있게....

반구형 스투파 주위엔 이런 등잔을 파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각종 음식과 꽃, 부적등을 차려놓고 제사를 드리는 광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