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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스페인 여행집 (풍차마을 콘수에그라,톨레도)


'돈키호테(Don Quixote)'세르반테스가 쓴 세계 최초의 근대소설이자 스페인 국민은 물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소설 '재기 발랄한 시골 귀족 라 만차의 돈키호테(El Ingenioso Hidalgo Don Quijote de la Mancha)'의 주인공 이름이 돈키호테다. 이 소설은 노벨연구소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문학에서 1위로 선정되었으며, 서양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으로 인정받는다고 한다.

자칭 정의의 기사 돈 키호테 데 라 만차와 그의 愛馬 로시난테, 그리고 그를 따르는 순진한 산초 판사가 벌이는 모험이야기인데 주인공의 이름 '돈 키호테' Don Quixote로, 여기서 Don은 존칭이고 Quixote가 이름이다. 그래서 '돈 키호테'로 띄어 써야 한다

돈키호테를 따라나선 충직한 하인 산초 판사(Sancho Panza)의 경우 그 이름이 재판하는 판사로 자꾸 오인되어 발음 그대로 판자(Panza)로 쓰기도 하는데, 그는 늘 돈키호테에게 바른말을 들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 소설에서 가장 우스꽝스럽고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거대한 풍차를 향하여 못된 거인들이라며 달려드는 장면인데 바로 그 풍차의 고장이 이곳 콘수에그라이다.


콘수에그라의 풍차 모습. 생각보다 거대한 크기에 놀랍다. 풍력으로 곡식을 빻는 구조인데 현재는 관광의 의미가 더한듯하다


돈키호테가 탄생한 스페인 '콘수에그라'를 떠나며..

돈키호테가 탄생한 스페인 '콘수에그라'를 떠나며..

스페인의 옛 수도이자 유네스코 지정 문화 유산 도시인 '톨레도'

돈키호테 고향이다 보니 이곳에도 관광객들을 위한 돈키호테 모습이 보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톨레도 거리의 풍경입니다

'톨레도 알카사르' (군사 박물관)

'톨레도 알카사르' 톨레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요새로 멀리에서도 한눈에 들어올 만큼 거대한 모습을 하고 있다. 13세기에 지어진 이래 수차례 화재가 일어났으며, 1936년 스페인 내전 때 폭탄으로 인해 파괴되어 폐허로 남을 뻔하다가 건축 도면이 발견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되었다. 현재는 군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과거의 중세도시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톨레도'거리의 풍경입니다

과거의 중세도시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톨레도'거리의 풍경입니다

과거의 중세도시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톨레도'거리의 풍경입니다

과거의 중세도시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톨레도'거리의 풍경입니다

과거의 중세도시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톨레도'거리의 풍경입니다

과거의 중세도시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톨레도'거리의 풍경입니다

톨레도 '소코베도르 광장'의 풍경

톨레도 '소코베도르 광장'의 풍경

과거의 중세도시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톨레도'거리의 풍경입니다

과거의 중세도시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톨레도'거리의 풍경입니다

과거의 중세도시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톨레도'거리의 풍경입니다

과거의 중세도시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톨레도'거리의 풍경입니다

톨레도 '소코베도르 광장'의 풍경

과거의 중세도시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톨레도'거리의 풍경입니다

과거의 중세도시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톨레도'거리의 풍경입니다

톨레도 대성당은 고딕양식의 대성당으로 1225년 이스람세력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페르난도 3세의 명에 따라 원래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고딕 양식을 기반으로 1227년 성당을 짓기 시작해 266년이 지난 1443년 완성되었고,그 뒤 여러 차례 증축와 개축이 되풀이 되었다고 합니다.

톨레도 대성당의 내부 풍경

톨레도 대성당의 내부 풍경

톨레도 대성당의 내부 풍경

톨레도 대성당의 내부 풍경

톨레도 대성당의 내부 풍경

천정에 있는 그림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기 직전 병사들이 옷을 벗기려는 장면이라고 하던데...


톨레도 대성당


돈키호테의 고향인 톨레도는 칼을 잘 만드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사용한 칼들도 이곳에서 만든 것이라 하던데...


'톨레도 알카사르 요새'의 풍경

'톨레도 알카사르 요새' 근처의 풍경

'톨레도 알카사르 요새' 근처의 풍경

멀리 '톨레도 알카사르' (군사 박물관)이 보입니다

'톨레도 알카사르 요새'의 풍경

'톨레도 알카사르 요새' 근처의 풍경

'톨레도 알카사르 요새'의 풍경 (위에 보이는 건물이 '톨레도 알카사르')

'톨레도 알카사르 요새' 근처의 풍경

'톨레도 알카사르 요새' 대성당과 더불어 톨레도의 상징으로 인정받고 있는 알카사르는 스페인 내란 동안 인민 전 선과 국민전선이 접전을 벌였던 장소로 유명한다.알카사르의 사각형 건물 각 귀퉁이마다 탑이 뾰족하게 솟아 있다. 원래 알카사르는 3세기에 로마의 집정관 궁전이 있던 자리였다. 그후 서고트족이 쳐들어와 성을 파괴하고 새로운 요새를 쌓았고, 나중에 이슬람교도들이 지금의 모습으로 보강하였다. 그래서 무데하르 양식과 고딕 양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톨레도 알카사르 요새' 근처의 풍경

'톨레도 알카사르 요새'의 풍경..우측에 보이는 것은 알카사르 요새 성벽

'톨레도 알카사르 요새' 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