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샤파 배낭여행집 3

중국 국경을 넘기전에 저도 기념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3월6일 저녁 6시경 중국"허구"에서 베트남 "라오까이"넘어와 합승 버스를 타고 구불구불한 밤길을 달려 베트남 고산지역인

"샤파"에 도착하였습니다.  3월7일 안개낀 아침나절 우리가 묵고있는 숙소 4층에서 바라다 본 풍경

우리일행이 묶었던 숙소에서 만난 베트남 여학생들..

 우리가 묵고 있던 호텔앞에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산악 소수민족들

우리가 묵고 있던 호텔앞에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산악 소수민족들

베트남 샤파는 고산지대로서 여러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으며 기후는 6~9월엔 비가 많이 내리고,12~2월 사이엔 두터운 옷을 입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이곳에서 지냈던 몇일동안은 항상 안개가 서려 날씨가 제법 쌀쌀했습니다

샤파 "까우마이"거리는 관광객,소수민족들이 어우러져 활기가 넘쳐 흘렀습니다.. "까우마이"거리의 풍경

까우마이 거리를 조금 벗어나면 저런 유럽풍의 농촌도 구경할수가 있었습니다

성당을 중심으로한 작은 도시 "까우마이"거리는 두어시간만 걸으면 모두 구경할수가 있답니다 (성당앞에 있던 자그마한 축구장)

사파 까우마이 거리의 풍경

사파 까우마이 거리의 풍경

 "화몬족"여성들은 틈만 나면 저렇게 직접 수를 놓아 만든 허접한(?) 공예품을 관광객들에게 팔고 있었습니다

길거리에서 노점상을 하고 있는 저 소수민족은 "자오족"입니다

사탕수수를 팔고있는 상인을 담아 봤습니다. 사탕수수는 그냥 먹는것 보다는 불에 구운 사탕수수가 훨씬 당도가 높더군요

각종 순대와 통돼지 바베큐도 있습니다

이곳 사파에 있던 초등학교 어린 학생들의 운동장에서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샤파 공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와이파이가 제법 잘 잡히더군요..와이파이를 이용해 보이스톡을 하면 국제전화도 공짜 ~

흑몬족 여성입니다..어린 자녀를 공원에 데리고 나온듯 하군요

 어린아이 등에 이부자리 같은 물건을 저렇게 매달고 다니는 모습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맛있니?....

샤파 까우마이 거리의 풍경

샤파 까우마이 거리의 풍경

자오족 여인의 모습입니다

샤파 재래시장의 풍경입니다

샤파 시장에서 된장국을 끓일때 사용할 감자등 야채를 구입했습니다

고산지대인 이곳 샤파시장 생선가게는 인기가 좋았습니다

관광객을 상대로 현지 소수민족 여성들이 직접 가이드를 하고 있는 모습도 종종 볼수가 있었습니다

샤파 재래시장의 풍경입니다

샤파 시장에서 고산족들이 직접 농사지은 곡물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샤파 시장에서 고산족들이 직접 농사지은 곡물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샤파 재래시장의 풍경입니다

샤파 재래시장의 풍경입니다

여자 어린애가 예뻐서 기념으로...

샤파에 온 둘쨋날 저는 혼자서 오토바이를 10불 주고 렌터하여 산골 구석 구석을 누비고 다녀봤습니다.

이곳에선 돼지를 우리에 가두고 키우질 않고 방사하여 키우는듯 하였습니다

돼지가 서서 오줌을 싸고 있습니다..그녀석들 뭘 먹으려고 저리도 다니는지...

샤파 산골 농촌의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지냈던 대부분의 날들이 안개 때문에 좋은 화질의 사진을 담기엔 역부족 이였습니다

샤파 산골 농촌의 풍경입니다.

샤파 산골 농촌의 풍경입니다.

샤파 산골 농촌의 풍경입니다.

방사해서 키우는 돼지가 논에서 풀을 뜯어먹는듯.....

샤파 산골 농촌의 풍경입니다.

차량이 없어 교통수단은 주로 오토바이를 이용해 이동하나 고산족들의 여인네들은 먼길도 걸어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고원지대의 계단식 논을 볼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샤파를 찾고 있습니다.

샤파의 아침은 늘 안개가 자욱해 환상적일 만큼 아름답고 구름위의 별천지에 있는 듯한 착각을 할 정도입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어도 좋은 그림을 담아 올수가 있었는데 너무도 아쉬움이 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