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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여행집 (폼페이)


사라진 역사의 도시, '폼페이'- 폼페이는 1997년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세계 문화유산이자 이탈리아 내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이다. 79년에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화산재에 묻혀 버린 폼페이는 그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당장 어제의 일처럼 선명하게 모든 것이 보존되어 있다

폼페이는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인해 15,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7m 이상의 화산재에 파묻혀 사망하였다. 전설로 내려오던 폼페이 유적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 작업은 1748년도에 이루어졌고 현재 발굴 작업은 거의 완료된 상태이지만 곳곳은 아직 작업 중에 있다

폼페이의 풍경

폼페이의 풍경

폼페이의 풍경

폼페이의 풍경

폼페이의 풍경

폼페이의 풍경










사창가 집 벽에 그려져 있는 춘화도

사창가 집 벽에 그려져 있는 춘화도

사창가 집 벽에 그려져 있는 춘화도

사창가 집 벽에 그려져 있는 춘화도

'사우나장' - 타원형으로 빗물이 떨어지지 않게 천정에 골을 파서 만들었고 천정에 뚫린 구멍을 통해 빛이 들어오며 비추는 빛의 방향에 따라 시간을 알수 있다고

화려함을 보여주는 사우나 장의 조각상

화려함을 보여주는 사우나 장의 조각상

폼페이 유적이 중요한 이유는 제정 로마의 하루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사물이 한순간에 파묻혀 버렸다는 데 있다. 가령 몇 년 전 발굴된 은 식기 바구니에는 은으로 만든 컵과 쟁반 20여 점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 그 시대 사람들이 어떤 도구로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지 알 수 있는 자료가 된다.

화산 재로 죽은 사람의 모습

나폴리 고고학 박물관에 가면 좀 더 리얼한 모습들이 많다. 지금의 모습은 자세히 보면 석고이다. 화산재로 뒤덮인 시체의 경우 이미 내부는 썩어 없어진 상태였고 그 안에 석고를 채워 넣고 위의 모양처럼 굳어지면 위의 화산재를 걷어 냈다





'길 가운데 있는 공동 상수도'  현재도 이탈리아 전역에는 이런 상수도가 있다.



돌벽에 매춘의 집을 방향 표시로 새긴 남자 생식기

돌벽에 매춘의 집을 방향 표시로 새긴 남자 생식기 (좌측벽에 생식기 모형이 있으며 그림따라 가면 매춘을 할수있는 집이 있음)















농업과 상업의 중심지이자,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였던 이 화려했던 도시가 약 2000년전 베수비오 산의 화산 폭발로 인해 엄청난 화산재가 한 도시를 묻어 버렸습니다..폼페이는 이렇게 화산재에 묻혀있었기에 그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역사를 기록하였는데 시간상 다 둘러보지 못하고 다음 여행지로 또 떠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