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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낭메고 섬투어 여행

제주도 여행집 (11/2 ~ 11/4)


제주 거문오름을 탐방하기 위해 '레모네이드 루트' 회원들과 함께 제주도에 왔습니다

제주도 한라산의 단성화산체 중 하나로 숲이 우거져 검게 보여 검은오름이라고 하였고, 거문오름이라고 부른다. 거문오름은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 제주도가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곳곳에 갱도진지, 병참도로 등 일본군의 태평양전쟁 때의 군사시설이 발견되고 있어 과거 역사 잔재물인 일본군 동굴 진지 등의 역사탐방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거문오름의 화산체에서 흘러나온 용암류가 북동쪽 해안가의 20여개 동굴의 직접적인 근원지로 인정됨에 따라 2005년 1월 전국 최초로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444호 로 지정되었다. (백과사전에서 발취)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며 오랜 보존을 위해 스틱도 사용을 못하게 하였습니다


제 집사람이 거문오름으로 오르기 전에 기념사진도 찍고..

거문오름으로 오르기 전에 단체기념사진도 찍고..

화구 중심으로부터 유출된 용암류의 침식계곡은 도내 최대 규모로서 전방으로 유선형의 골짜기를 이루며 약 4km 정도 연속되어 나타난다. 오름 동남쪽의 목장지에는 화구 없는 화산체인 용암암설류의 원뿔꼴 언덕들이 집중 분포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거미오름을 일명 동검은오름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오름(서검은오름)과 구별하기 위한 호칭이라고 한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분화구의 별칭으로 거물창(거멀창)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숲으로 덮여 검게 보인다 하여 검은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나, 학자들의 어원적 해석으로는 `검은`은 神이란 뜻의 고조선 시대의 ` ·감·검`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즉 `검은오름`은 `신령스런 산`이라는 뜻이다. 해송, 삼나무, 측백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울창한 숲을 이룬다. (백과사전에서 발취)

거문오름 전망대를 향하여..하산할땐 우측에 있는 등산로로 나왔습니다


거문오름은 제주에서 가장 긴 용암협곡을 지니고 있는데 오름이 생성될 당시 흘러나온 용암이 경사지형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용암동굴이 생성되었다고 여겨져 만장굴, 김녕굴, 당처물 동굴은 규모와 생성물이 생태학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꼽는다.


정상에서 바라다 본 검은오름 아래의 풍경

억새가 가득한 탐방로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3시간 이상을 걷다보니 이런 휴식시간도 필요했습니다.


4시간 정도의 거문오름,부대오름의 탐방을 모두 마쳤습니다.

다음날 이른아침 한라산 사라오름을 오르기 위해 성판악 탐방로에 왔습니다


가을색이 완연한 성판악 탐방로 입구의 풍경

성판악 탐방로의 풍경


성판악 탐방로의 풍경

가을색이 예쁜 성판악 탐방로의 풍경

가을색이 예쁜 성판악 탐방로의 풍경



사라오름 입구

사라오름 산정호수-사라오름은 한라산 고지대의 백록담 동록, 성판악 등반코스 남측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를 갖고 있는 오름으로, 서귀포시 남원읍과 제주시 조천읍의 군계(郡界)에 걸쳐져 있다. 예로부터 제주의 제1명혈지로 이름이 나있다. 제주도내 오름(기생화산)중 제일 높은 표고에 위치한 산정화구호를 갖고 있으며 화구호는 접시모양으로 그리 깊지는 않으나 둘레가 약 250m, 火口輪(화구륜)이 약 1.2Km가 된다. 이 산정화구호 주변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손꼽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백과사전에서 발취)


사라오름의 산정호수 등반로

사라오름 전망대로 오르던 길에 담아본 풍경

사라오름 전망대로 오르던 길에 담아본 풍경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담아본 풍경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담아본 풍경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담아본 풍경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담아본 풍경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담아본 풍경

제 집사람이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기념으로..



사라오름을 하산하며..

사라오름을 하산하며..





한라산 사라오름에 올랐다가 한라산을 하산하던 길에 제 집사람이 기념으로..



한라산의 가을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