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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집

독일 여행집 (퓌센,로텐부르크)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로맨틱가도의 마지막 기착지인 '독일 퓌센'으로 이동하는 고속도로를 버스안에서 촬영..

'독일 퓌센'으로 이동하는 고속도로를 버스안에서 촬영

'독일 퓌센'으로 이동하는 고속도로를 버스안에서 촬영

'독일 퓌센'으로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주위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바쁘게 카메라 샷다를 눌러봤습니다

'독일 퓌센'으로 이동하는 고속도로를 버스안에서 촬영

'독일 퓌센'으로 이동하는 고속도로를 버스안에서 촬영

네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호엔슈반가우 성'은 루트비히 2세의 아버지인 막시밀리안 2세가 1832년 폐허로 남아 있던 성을 구입한 후 1836년 로맨틱한 노란색을 칠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하였다. 이곳에서 루트비히 2세는 동생 오토와 어린 시절을 보냈고,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영감을 준 바그너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 '호엔슈반가우 성'이 있던 동네를 거닐며 담아 본 풍경

'호엔슈반가우 성'

세계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바이에른 왕가의 루트비히 2세가 1869~1886년에 연회색 화강암으로 쌓아 올린 ‘백조의 성’이다. 바이에른의 숲에 한 마리의 백조가 우아하게 내려앉은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에 푹 빠져 있던 13세 소년 루트비히 2세는 오페라에 나오는 아름다운 성을 짓고 싶어했고, 정치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오직 성을 짓는 것에만 몰두했다.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나서 이름뿐인 왕으로 전락하자 성에 대한 집착이 더욱 심해져 자신의 여생과 전 재산을 쏟아부어 ‘미친 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오페라 〈로엔그린〉에 나오는 백조의 전설을 토대로 했기 때문에, 성 곳곳에 백조를 테마로 한 구조물이 있어 '백조의 성'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성이다. 루트비히 2세가 얼마나 아름다움을 추구했는지 성 내부의 화려함을 보면 알 수 있다

알프호수도 아름답고 이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호엔슈반가우 성'과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세웠으니 그시대 사람들 참 낭만적이라고나 해야할지...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성에서 루트비히 2세가 머문 시간은 172일, 즉 6개월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채 완공되기 전에 뮌헨에 있는 슈탈른베르크 호에서 자살한 채 발견되었다. 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당시에는 나라의 재정을 돌보지 않고 성을 짓는 데만 빠져서 ‘미친 왕’이라는 오명을 얻었던 루트비히 2세지만, 그의 광기 덕분에 후손들은 관광 수입만으로도 엄청난 혜택을 보고 있다

'호엔슈반가우 성'

퓌센에서 관광을 마친뒤 점심식사를 위해 '마르크드 광장' 이곳으로 왔습니다. 식사후 휴식시간에 몇컷 담아 봤습니다

'마르크드 광장'의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마르크드 광장'의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마르크드 광장'의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로만틱 가도의 하이라이트인 로텐부르크의 정식 명칭은 ‘로텐부르크 옵 데어 타우버’이다.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로텐부르크'는 구시가지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성벽 밖에 위치한 기차역에서 내려 성문을 통과하면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아기자기한 마을이 펼쳐진다

간판,건물,도로, 모두가 옛것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로텐부르크'구시가지의 풍경

간판,건물,도로, 모두가 옛것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로텐부르크'구시가지의 풍경

로텐부르크의 광장에는 로텐부르크의 상징이라 할수있는 시계탑과 좌측에는 시청사가 있습니다

이곳 로텐부르크는 특별한 랜드마크는 없지만, 다채로운 색감의 예쁜 집들과 꽃으로 장식된 창문들이 이어지는 골목을 걷다 보면 어느새 로텐부르크의 매력에 빠지게 된답니다

옛것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로텐부르크'구시가지의 풍경

건물 모퉁이에도 이렇듯 멋진 조형물로 장식을 해두었군요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모형으로 표기해 두었던 간판이 그대로 역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모형으로 표기해 두었던 간판이 그대로 역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모형으로 표기해 두었던 간판이 그대로 역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모형으로 표기해 두었던 간판이 그대로 역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길가 쇼 윈도우 가장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던 외국녀를 담아 봤습니다

성벽에서 근처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멋진 담장의 풍경이죠?

열기구가 떠오르고 있기에 바쁘게 담아 봤습니다

성벽에서 근처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성벽에서 근처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이곳 젊은이들이 결혼식후 피로연이라도 하는듯 하여 담아 봤습니다


근처 성당의 성직자와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보이길래 살짝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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