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45일 배낭여행

동남아45일 배낭여행15 (미얀마 버간,만들레이)

사 하 라 2016. 11. 24. 12:44


이집 며느리가 어린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분유같은것이 없는지 대부분 모유를 먹이더군요

미얀마인들이 야자열매를 이용하여 증류수를 만들어 팔고 있는데 술은 엄청 독했습니다


그 술을 한병 구입한후 안주를 시켰더니 땅콩등 이름모를 안주거리가 나오더군요

주인집 아주머니가 한잔씩 따라주고 있습니다

저는 도수가 조금 약한 감로주 같은 술을 한잔 마셨습니다


어린아이를 광주리(요람?)에 넣어 재우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줄을 잡았당겼다 놨다 하면서 아이를 편안하게 해주더군요

이나라 사람들은 얼굴에 저런 흰색깔의 칠을 하는데 "타나카"라고 하는 나무를 잘라 갈아서 뜨거운 태양에 피부를 보호하느라 얼굴에 바른다고 합니다

"팜"이라는 이 열대열매를 이용해 술을 만들더군요. 그냥도 나무열매속을 먹는데 맛은 별로였습니다

아이들이 따로 놀수있는 시설이 없기에 부모들이 일하는 옆에서 저렇듯 구경하며 놀고 있었습니다

"팜" 열대열매를 칼을 이용해 속을 빼내고 있는 아낙네..

길을 가다보면 저런식으로 움막을 만들어 놓고 여러가지 음식을 팔고 있더군요.우리가 쉬면서 술한잔 했던 장소임

우리 일행은 또다른 사원으로 갔습니다.



사원으로 가는 통로엔 현지인들이 모여 숫자 마추기 께임을 하고 있더군요.이것도 돈을 걸어놓고 하니 일종의 놀음이라 해야겠죠?


거대한 나무밑에 자리를 잡고 장사를 하니 시원하기는 할겁니다

사원 주변의 풍경

사원 주변의 풍경

이 불상은 누워있는 "와불"입니다. 어찌나 크던지...

사원안의 관광객들...

거창관광이 이곳까지? 중고차를 구입해 와서는 한국버스 자랑이라도 하듯 그냥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파고다를 하도 많이 구경하다 보니 이젠 명칭도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미얀마 버간엔 이처럼 고대 유적지인 파고다가 많았습니다

미얀마엔 어느곳을 가더라도 저런 식수통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곳은 자기가 태어난 요일을 선택해 공양을 드리는 장소랍니다

부처님의 설법을 듣는 제자들의 모습을 조각품으로 만들어 두었나 봅니다



미얀마 버간에 위치한 고대 유적지인 파고다



 5월18일 오전6시30분,우리가 묵었던 숙소.우린 만들레이로 가기위해 이 버스를 이용해 국내선이 있는 공항으로 떠났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를 떠나며...

 비행기를 탈때도 걸어서 진입했고 도착해서도 걸어서 나와야 했습니다

미얀마 만들레이 국제공항 전경입니다



미얀마 만들레이 거리의 풍경..

미얀마 만들레이 거리의 풍경..

미얀마 만들레이 거리의 풍경..

미얀마 만들레이 거리의 풍경..

나무만 사용하여 세워진 사원

나무만 사용하여 세워진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