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여행집
성당의 이름은 성 미셸과, 성 구둘라 대성당. 13세기에 짓기 시작하여 15세기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원래 이 성당은 '성 미셸 대성당'이었는데 1047년에 성 구둘라의 유물이 발견되면서 미셸과 구둘라 두 성인을 수호성인으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그랑플라스 건너편에 있는 이Galeries St Hubert 는 유럽최대의 아케이트형 쇼핑 겔러리 라고 한다
오줌싸게 동상이 있는 곳으로 가던길에..
세계3대썰렁 동상은 덴마크 코펜하겐-작은 인어상과 함께 부뤼셀의 오줌싸게 동상이라고 합니다 크기가 60cm밖에 않되니까요
동상이 너무 작아 관광객들 대부분이 실망을 하더군요^^
그랑 플라스에서 시청사 왼편 길을 따라 약 100m 내려간 곳에 있는 이 조그만 청동상은 크기도 60cm 정도로 작을 뿐 아니라,
구석진 곳에 있어 명성에 비해 그 초라함에 놀라게 된다. 하지만 1619년 제롬 뒤케누아(Jerome Duquesnoy)에 의해 제작된
"브뤼셀의 가장 나이 많은 시민" 으로 온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꼬마 줄리앙’으로도 불리는 이 청동상은 몇 번이나 침략자들에 의해 약탈당하는 등 수난을 겪기도 했다. 루이 15세는 당시 침략을 사죄하는 뜻으로 이 동상에 화려한 후작 의상을 입혀 돌려 보냈는데, 그 이후로 브뤼셀을 방문하는 많은 국빈들이 줄리앙의 옷을 만들어 와 입히는 것이 관례처럼 되었다. "이 분수에서 물이 흐르는 한 브뤼셀이 평화롭다"는 전설이 았다.
오줌싸개 동상에 얽힌 여러 전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어린 소년이 마녀가 살고 있는 집앞에 오줌을 싸 그녀가 너무 화가 나서 소년을 동상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이야기와 프랑스군이 브뤼셀을 방화하려고 하자 이를 지켜보던 소년이 오줌을 싸서 그 불을 껐다하여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가이드가 하도 유명한 와플집이라 소개하는 바람에 우리 일행도 이곳에서 와플을 구입하는중....
불멸의 작가 빅토르 위고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는 극찬을 받은 '그랑팔라스 광장'은 동서 110m, 남북 70m의 브뤼셀의 핵심이다
길드 하우스(Maisons des Corporations)
길드하우스란 동업조합의 집이란 뜻으로 17세기와 18세기의 제빵, 염색, 양복, 양조업자들의 조합등 각종 동업 조합의 길드하우스였으나, 지금은 레스토랑, 카페, 선물가게 등으로 쓰이고 있다. 두개의 건물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중세의 길드 하우스이다. 각지의 상공업자가 직업의 연합으로 대금을 투자하여 경쟁한 만큼 훌륭한 건물들 뿐이다
초콜릿 박물관( chocolate museum)-벨기의 초콜릿 역사를 알 수 있는 오래된 도구들부터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콩 만든 액세서리, 그리고 초콜릿으로 만든 다양한 물건들까지 구경할 수 있다.유럽에 초콜릿이 퍼지게 된 것은 1585 년에 초콜릿의 재료인 카카오가 스페인에 들어오면서 부터 였다, 그 이후 카카오의 인기와 더불어 재배지역을 확장하게 되면서 유럽의 각 나라에 퍼졌다. 당시에는 초콜릿을"신들의 음식" 이라 부르면서 귀족층에서만 먹을수 있는 아주고급 음식이 었다
그랑 플라스 광장에 브뤼셀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 있는데 275 피트 건물 꼭대기에 악을 물리치는 브뤼셀의 수도신인 성 미카엘의 구리동상이 서있는 '브뤼셀 시청사( Hotel de Ville)'다
그랑플라스의 또 하나의 명물인 '왕의 집' . 1515 년 건축되었다가 파괴되어 1860 년부터 약 25 년에 걸쳐 고딕 양식으로 복원되었다 . 본래는 빵을 팔던 목조 건물이 있던 자리라하여 빵의 집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프랑스 혁명 이후에는 인민의 집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현재 왕의 집은 브뤼셀 시립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 브뤼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료와 중국자기 , 태피스트리 , 회화작품 , 오줌싸개 동상에게 기증되었던 세계각지의 의상이 전시되어 있다 . 우리나라의 한복도 있다
어느나라를 가봐도 유럽의 청소년들은 무척이나 자유분망하게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입시제도가 없는 탓일까?...
가이드로 부터 이 오리 동상이 꽤 유명하다는 소리를 듣고 사진은 찍었는데 왜 유명한지는....
사진을 찍으려는 이 여인을 담아 봤습니다
건물위에 황금색으로 도금된 동상을 망원랜즈로 당겨 담아 봤습니다
건물위에 황금색으로 도금된 동상을 망원랜즈로 당겨 담아 봤습니다
아빠와 함께 나들이 나온듯한 어린 꼬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