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배낭여행집 (족자카르타,보로부두르 사원) 4
보로부두르 사원을 위에서 찍은 전체사진입니다 (빌려온 사진)
보로부두르 사원의 전체 모습은 이런 식이라 합니다
'보로부두르 불교 사원'- 8세기경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일어난 사일렌드라 왕조는 9세기 초에 세계 최대 불교 사원을 건설하였습니다. 바로 오늘날 연간 200만명이 찾는 '보로부두르 불교 사원(Borobudur Temple Compounds)'이며. 이 사원은 지난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울창한 정글 속 언덕 위에 세워진 보로부두르 불교 사원은 처음 지어졌을 당시 길이가 123m, 높이가 42m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하지만 사원이 만들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나 약 1000년 동안 밀림 속에 감춰졌던 신비로운 유적이랍니다
보로부두르 불교 사원은 전체적으로 피라미드 모양을 하고 있어요. 5층의 정사각형 단 위에 3층의 원형 단이 있고, 맨 꼭대기에는 아주 커다란 종 모양의 스투파(탑)가 올려져 있어요. 3층의 원형 단에도 72개의 종 모양 스투파가 있는데, 그 안에 불상이 모셔져 있는 아주 독특한 양식을 띠고 있답니다. 스투파 속 부처의 얼굴이나 무릎에 얹은 손 모양은 서로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또한 사원 벽면에는 수많은 석판에 석가모니의 일대기나 불교 철학의 인과응보(因果應報)에 관련된 내용이 조각되어 관람객의 경탄을 자아냅니다.
그렇다면 1000년 동안 밀림 속에 감춰졌던 이 유적이 어떻게 다시 세상에 알려졌을까요? 17세기 초 자카르타에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가 들어선 후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를 받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1811년부터 1816년 사이에 잠시 영국의 지배를 받았는데, 이때 부임한 영국 총독에 의해 폐허처럼 버려졌던 보로부두르 사원이 발견되었답니다. 이후 1970년대 유네스코의 지원으로 본격적인 복원 작업이 시작되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어쩌면 100만개가 넘는 돌 조각으로 흩어져 다시 보지 못했을 보로부두르 사원. 1000년이라는 긴 시간을 넘어 다시 얼굴을 드러낸 사원의 모습에 감탄과 찬사를 보내게 됩니다
이처럼 소중한 문화유산을 관광객들이 마음대로 근접하게 하게함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돌 한점 한점 변형되지 않게 저런식으로 세워 놓았습니다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날은 더운데 이곳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느라 정말 고생스러웠습니다
보로부드르 사원의 풍경
보로부드르 사원을 관람한뒤 사원에서 내려오며 담아본 풍경
저분도 더우니까 나무그늘 아래서 편하게 근무하고 있는듯....
관광용으로 만들어 논 차량인데 멋지더군요
유적지에서 나온 조각을 한곳에 모아 보관중인가 봅니다
루왁 커피를 판매하던 상가
루왁커피의 재료인 사향고양이 배설물을 말려 놓은것
사향 고양이
루왁커피를 판매하던 장소 근처에 있던 풍경입니다..나무가 너무 멋있어서리....
보로부드르 사원을 관광한뒤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이곳을 들어갈려면 또 입장료를 내야했기에 그냥 망원랜즈로 담아 봤습니다 (루왁커피 상점 옆에있던 유적지)
보로부드르 사원을 관광한뒤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이곳을 들어갈려면 또 입장료를 내야했기에 그냥 망원랜즈로 담아 봤습니다
루왁커피를 팔던 상가 근처에 있던 공원(?) 풍경입니다
루왁커피를 팔던 상가 근처에 있던 공원(?) 풍경입니다
루왁커피를 팔던 상가 근처에 있던 공원(?) 풍경입니다
루왁커피를 팔던 상가 근처에 있던 공원(?) 풍경입니다
루왁커피를 팔던 상가 근처에 있던 공원(?) 풍경입니다
루왁커피를 팔던 상가 근처에 있던 공원(?)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