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등반집

꽁꽁얼어붙은 백두산천지 탐방기념집2

사 하 라 2017. 1. 7. 15:15


눈을 뜰수없는 세찬 바람이 불어와도 좋았습니다. 민족의 명산인 백두산에 올라 얼어붙은 천지를 보았으니까요.
이 벅찬 마음을 뭐라 표현을 해야할지....

백두산 천지엔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불어 오던지...허나 날씨 만큼은 천지에 있는 동안까지 화창했습니다.

얼어붙은 백두산 천지안으로 올랐습니다. 겨울산행이 아니면 천지안으로 어찌 들어 갈까나...

얼어붙은 백두산 천지...저 앞에 보이는 곳이 북녁땅...

얼어붙은 백두산 천지안에서 한백회원들 기념촬영

저, 사하라도 이사진을 찍히면서 얼마나 감격스러워 했던지.....백두산 천지안에서

세찬 바람이 불어오고 눈보라가 휘날리는 꽁꽁 얼어붙은 천지 안에서...

갑자기 세찬 바람이 불어와 온통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백두산 천지안에서)

저쪽 북한방향은 아직도 시야를 가릴정도로 세찬 바람이 불어오나 봅니다

백두산 천지안에서 이번 백두산 산행에 함께 참여한 20명의 회원들과 함께...

백두산 천지안에서 찍어본 천문봉

꽁꽁얼어붙은 천지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한백 회원들 (북한땅까지 갔다온다나 어쨌다나)

백두산 천지안을 빠져 나가는 회원들의 뒷모습


눈보라에 휩쌓인 얼어붙은 백두산 천지의 풍경(파란 좌판은 관람객들이 서서 사진찍는곳임)

백두산 천지안에서 나와 하산하는 대원들의 뒷 모습



백두산 천지에서 흐르는 냇물...(손을 담갔다가 동상 걸리는줄 알았습니다)



백두산 천지에서 하산하는 코스...(콘크리트 구조물 안으로 통해서 내려가는 길..)

콘크리트 통로안은 한사람이 다니기 좋을 정도의 그런 넓이였습니다


겹겹이 쌓인 눈속을 뚫고 흐르는 백두산 천지에서 흐르는 저물은 생수보다도 더 맑았습니다

이 철다리를 지나면 우리를 태우고 온 찦차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매표소 아랫쪽에 뿌연 모습은 뜨거운 물이 샘솟고 있는 주위의 풍경이랍니다. 그 뜨거운 온천수를 이용해서 매표소 안은 훈훈했습니다


이곳 노상에서 흐르는 뜨거운 온천수를 이용해 계란을 쪄서 팔고있는 현지 아줌마..
계란이 약간 덜 삶아져서 반숙이 된 계란이였습니다

백두산 천지안에서 거닐때는 파란 하늘이 아름다울 정도로 맑더니만 하산할 무렵엔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백두산을 찦차로 떠날때는

이처럼 저녁 노을이 눈부실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달리는 찦안에서 촬영)   


백두산 등반후 송강하역에서 무송으로 이동후 저녁식사

무송 강하호텔에서 일박후 호텔식 아침식사..




무송강하호텔에서 부페식 아침 식사를 마친후 기념으로 한장!!

무송을 떠나 통화를 가는 도중 선녀가 뭐라고 하던데..아무튼 전설이 있다는 五女봉임


집안에 도착하여 그 유명한 광개토왕비를 바라다 보았습니다. 중국인은 지금 한창 역사를 왜곡시키느라 혈안이 되있었으나 그 누가

보아도 이 지역은 예전에 고구려 영토임이 확실했습니다



방탄유리로 가로 막아논 기념비를 가까이서 촬영

광개토대왕비 앞에서 기념촬영

광개토대왕비 소개글


광개토대왕 왕능 윗부분....그대로 방치해 두어 많이 훼손됬음...

무너져 내린 왕능 잔재들과 예전의 고구려 마을이 존재했다고 하는 마을들....

장수왕 비문을 이렇게 왜곡시켜 놓았습니다. 자기네 중국나라의 장수였다고 말입니다. 죽일놈들 같으니라구.....